내일교육

뒤로

위클리 뉴스

1244호

WEEKLY THEME | 고통받는 교사, 신뢰하지 않는 학부모

<참교육> 너머 해법은?

올여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참교육>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교권이 무너진 교육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46개국·지역에서 1위에 올랐죠. 동시에 드라마가 폭력적인 체벌을 복잡한 교육 문제의 해법처럼 묘사한다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논쟁은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당선 직후 교권보호국 신설을 논의하면서 불이 붙었습니다. 학생과 학부모를 섣불리 ‘악인’으로 규정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쏟아졌죠.
지난 8월 22일,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단’이 출범했고, 안 경기도교육감은 1호 사안으로 경기 한 초등학교의 악성 민원 학부모에 대한 고발장을 직접 제출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교사와 학생·학부모의 관계가 마치 권리를 위해 싸우는 대결 구도처럼 비치고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와 관련 단체는 이러한 갈등을 경계하고, 교육 공동체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교권을 둘러싼 여러 논란을 돌아보며 교육 공동체 회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봤습니다.

취재 송지연 기자 nano37@naeil.com
도움말 안상진 부대표(재단법인 교육의봄)·최미숙 대표(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






​
[© (주)내일교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댓글쓰기
260914 한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