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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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884호

아는 만큼 보인다, 아는 만큼 들린다!

이야깃거리 가득한 재미있는 예술사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이 왜 감동적인지 모르겠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들어도 하품만 난다는 중학생이 많다. 그림을 볼 때 어떤 화가가 어떤 시대에, 어떤 방법으로 왜 그렸는지를 알면 그림을 보는 새로운 눈이 생긴다. 모차르트가 작곡한 피아노 소나타의 악보는 같지만 10명의 피아니스트가 연주하면 느낌이 다른 10곡이 탄생한다. 스치듯 보고 듣는 예술이 아닌 ‘그림 속 이야기, 음악 속 이야기’를 알고 나면 이전과는 전혀 다르게 작품을 대하는 감성을 얻을 수 있다.
알고 보고, 알고 듣는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기 위해 예술사의 작은 한 토막을 이야기로 쉽게 풀어봤다.
취재 김한나 리포터 ybbnni@naeil.com 도움말 김인곤 철학박사(정암학당 연구원)·지석영 피아니스트 참고 <방구석 미술관> <지적인 대화를 위한 교양 클래식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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