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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3호

꿈 찾는 생생 일터뷰 - 국립중앙도서관 갈윤주 사서

디지털 독서 시대, 과거와 미래 잇는 정보 전달자

이제 도서관에서 책만 읽는 시대는 지났다. 디지털 시대를 맞아 조용한 독서와 학문의 공간으로 여겨졌던 도서관은 현대적인 첨단 기술을 등에 업고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본관에는 디지털 기술과 한국의 고전문학을 결합한 미디어아트 체험 공간인 ‘열린 마당’이 운영돼, 디지털 콘텐츠와 서비스를 포괄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딥페이크 기술로 살아난 천재 작가 이상과의 만남부터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한 <관동별곡>까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소장 자료 디지털화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갈윤주 사서를 만나 인공지능 플랫폼에 익숙한 디지털 세대를 위한 사서의 역량과 역할에 대해 물었다.

취재 김성미 리포터 grapin@naeil.com
사진 배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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