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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호

WEEKLY THEME | 꼬꼬무 학습·진로 탐색 도울 독서

한눈에 보는 교과 연계 적합서

대입에선 숫자 이상으로 글자의 영향력이 크다는 말이 있습니다. 성적도 중요하지만, 학생의 모습이 반영된 학생부 기록의 힘이 상당하다는 뜻입니다. 특히 최근 주요 대학은 학생부교과전형과 정시전형에도 학생부의 성적 외 요소를 반영하는 추세입니다. 자기 주도적으로 관심 분야를 깊이 파고든 태도와 역량을 살피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고1부터는 내신이 5등급제로 평가되며, 수능 출제 범위 또한 고1~2 과목으로 바뀌면서 학생부 기록으로 학생의 역량을 가늠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에서 독서 활동이 다시금 강조되는 모양새입니다. 심화 학습이나 탐구 활동, 진로 탐색과 연계하는 좋은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고교에서는 독서가 곧 학습이라는 말이 나오는 배경입니다.
문제는 학생들이 어떤 책을, 어떻게 읽느냐를 여전히 고민한다는 데 있죠. <내일교육>은 학생들이 스스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난 3년간 ‘교과 연계 적합서’를 통해 교과별 자문 교사단, 연계 전공 선배의 추천 도서와 활용법을 소개했습니다. 선배들이 독서에 어떻게 접근했는지 교과별로 정리해봤습니다. 함께 안내한 자문 교사단의 추천 도서를 선배들의 관점을 좇아 읽어보면 어떨까요?

취재 정나래·송지연 기자 lena@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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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나래·송지연 기자 lena@naeil.com
  • WEEKLY THEME (2025년 11월 26일 12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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