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더 오래 살게 됐지만, 그만큼 다양한 질병에 시달린다. 사회가 발전하고 경제력이 높아질수록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도 커진다. 막대한 건강 정보를 축적하고, 새로운 유전자 정보나 질병의 원인이 밝혀지면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산업이 발전하고 있다. 보건 계열 역시 환자를 직접 마주하고 질병의 치료·회복을 돕는 것을 넘어 예방 분야로 영역이 확장되는 추세다. 보건 계열의 특성과 주요 전공을 짚어보고, 이 계열에 관심 있는 학생은 어떤 과목을 배우면 좋을지 살폈다.
취재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자문 교사단/
김미선 교사(서울 청원고등학교)
김영진 교사(세종 해밀고등학교)
김용진 교사(경기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영석고등학교)
박석환 교사(서울 휘경여자고등학교)
설이태 교사(광주 서강고등학교)
이효종 교사(서울 서문여자고등학교)
조복희 교사(서울 혜성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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