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이슈 쉽게 정리해줘 유용해요”
거주 경기 양주시 삼숭동
자녀 고3, 고1
구독 기간 1년
<내일교육>은 어떻게 구독하게 됐나요?
첫째 아이가 초등학교 때부터 인터넷 강의를 들어왔어요. 중·고등학교로 올라가면서 담당 선생님이 바뀌는데 고등학교 선생님께서 <내일교육>을 추천해주셨죠. 많은 도움이 될 거라며 정기 구독까지 권하셔서 호기심에 읽기 시작했어요.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방향을 주는 잡지더라고요.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면서도 어려운 이야기도 쉽게 풀어주는 점이 특히 좋아 구독하게 됐어요.
<내일교육>을 어떻게 활용하나요?
큰아이가 고3이라 입시 준비에 많은 도움이 돼요. 바뀌는 입시 제도나 교육 이슈를 한눈에 정리해줘서 지금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유용하고요. 내용이 어렵지 않고 핵심이 잘 정리돼 있어 이해하기 쉽고, 과목별 학습법을 참고하거나 진로를 탐색할 때도 든든해요. 내신과 수능 준비를 함께 연결해볼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아요.
자녀 교육과 관련해 가장 큰 고민은 뭔가요?
계열이나 방향을 미리 정해놓고 대입을 준비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커요. 입시에 억지로 끼워 맞추는 느낌이 들어 아이도 답답해할 때가 많고요. 일반고에서 고교학점제를 시행하면서 상대평가 과목이 늘어나 2등급이 34%까지 묶이다 보니 예전보다 변별이 어렵더라고요. 아이들 사이에서는 성적에 따라 미묘하게 우월감이나 박탈감을 느끼기도 하고요. 앞으로 정시에서 학생부를 반영하겠다는 움직임도 있어서 긴장되고 불안합니다.
<내일교육>에서 다뤘으면 하는 기사가 있나요?
고1인 둘째 아이는 영어와 수학은 잘하지만 사회나 과학처럼 암기 위주의 과목은 조금 어려워하더라고요. 효율적인 학습법이나 수행평가를 준비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자주 접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특히 고교학점제도 학생과 학부모가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주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취재 박선영 리포터 hena20@naeil.com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내일교육> 편집부입니다.” 어느 날 불쑥 전화를 받는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평소 느꼈던 아쉬움이나 칭찬하고 싶은 내용을 솔직하게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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