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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호

중학생을 위한 미리 보는 대입 | 법조인 편

법률 서비스 다변화로 전공 제한 없는 로스쿨

“저마다의 개성을 지닌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갈등을 피하기란 요원한 일이다. 이를 중재하고 해결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것이 법이다. 법은 사회 질서를 유지하는 기준이며 구성원들 간의 약속이다. 변호사, 판사, 검사는 법률 실무에 종사하는 대표주자로 꼽힌다. 같은 법조인이지만 서로 각기 다른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이 법조계 삼총사는 드라마와 영화 속 주인공이 선보이는 최다 직함 중 하나일 만큼 선망받는 직업이기도 하다. 중학생을 위해 법조인이 되는 길을 담아봤다.

취재 김한나 리포터 ybbnni@naeil.com
도움말 김성용 교수(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김소연 변호사(법률사무소 푸른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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