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가 끝나기 무섭게 수행평가 시즌이 시작됐다. 학교와 과목마다 방식은 다르지만, 독후감과 토론, 논술처럼 ‘나만의 생각’을 보여줘야 하는 지금이야말로 평소 쌓아둔 독서력을 뽐낼 기회다. 인공지능이 몇 초 만에 그럴듯한 글을 뚝딱 써주는 시대라곤 해도 그 결과물이 정말 좋은지, 어디가 비고 어디가 빛나는지 가려내는 안목은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좋은 문장을 직접, 깊이 읽어본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힘이다. 중학 시절 꼭 만나봐야 할 책을 수학, 인문, 사회, 과학 네 갈래로 묶었다. 수행평가도 챙기고 생각의 근육도 키워줄 책을 함께 펼쳐보자.
댓글 0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