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며 사상 최악의 유혈 사태로 번지고 있다. 지난달부터 당국과 시위대의 충돌이 계속되는 가운데 사망자가 2만 명에 달한다는 이란 당국자의 증언도 나왔다. 리알화 폭락과 물가 급등으로 촉발된 이번 시위는 이란 전역과 전 계층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이슬람 공화국 체제를 거부하는 반정부 운동으로 바뀌고 있다.
글 김한나 ybbnni@naeil.com
사진 연합
_Key word_/JCPOA(이란 핵 합의)/
2015년 이란이 핵 개발을 제한하는 대신 국제 사회가 경제 제재를 풀어주기로 한 약속. 2018년 트럼프 1기 행정부가 일방적으로 탈퇴하면서 제재가 다시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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