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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뉴스

1126호

WEEKLY THEME _ 2024 경쟁률로 본

수시·정시 강세 학과는?

대학들이 2024 정시 결과를 속속 발표하고 있습니다. 올해 어느 학과가 수험생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았을까요? 학과 경쟁률은 수시와 정시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수시 전형에서도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의 학과 경쟁률이 다르죠. 종합전형은 고교 3년을 바탕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적성에 맞는 학과, 사회적 수요에 따라 변화한 학과, 그리고 학교에서 계열적합성을 대비하기 수월한 학과를 선호합니다. 반면 교과전형과 정시는 정량 평가 중심이라 성적을 기준으로 삼죠. 눈치싸움도 치열하고요. 특히 ‘불수능’이었던 2024 정시에서 눈치싸움이 극심했죠. 경쟁률은 평가 요소의 변화, 합격선, 전년도 경쟁률, 사회적 수요, 적성, 접수 마감일 등 여러 요소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라서 경쟁률이 높았다거나 또는 낮았다고 해서 학과 선호도를 단적으로 판단할 순 없습니다. 그러나 경쟁률을 통해 그해 대입의 흐름, 학생들의 지원 패턴, 대입 환경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2024 경쟁률로 수시·정시 강세 학과를 짚어봤습니다.

취재 민경순 리포터 hellela@naeil.com
도움말 김상근 교사((서울 덕원여자고등학교)·임성호 대표(종로학원)·정제원 교사(서울 숭의여자고등학교)
진수환 교사(강원 강릉명륜고등학교)·허철 연구원(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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