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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호

WEEKLY THEME _ ‘불수능’에도 주요 대학 급등

2024 정시 경쟁률, 왜?

통상 수능이 어렵게 출제되면 상위권 대학의 수시 이월 인원이 늘고, 정시에서는 소신·안정 지원 경향이 나타납니다. 즉, 상위권 정시 경쟁률이 하락하죠. 하지만 최근 양상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역대급 ‘불수능’ 이후 진행된 2024학년 정시 원서 접수 결과, 서울대 연세대는 최근 5년 사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그 외 서울 주요 대학도 경쟁률이 상승했고요. 수시 이월 인원이 대거 발생한 교대와 반도체 계약학과를 신설한 과학기술 특성화대학에도 지원자가 몰렸습니다. 의대는 수시와 반대로 지역 대학의 경쟁률이 서울권 대학보다 두 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정시에서 경쟁률 변화가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경쟁률은 실제 합격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2024학년 정시 경쟁률에서 눈여겨볼 지점을 짚어봤습니다.

취재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도움말 심재준 교사(서울 휘문고등학교)·이치우 입시평가소장(비상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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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나래 기자 lena@naeil.com
  • WEEKLY THEME (2024년 01월 17일 11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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