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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호

난도 널뛰고 연계 방식 바뀌는 2022 수능 영어, 어떻게 대비할까

예측 어려울수록 안정적 등급 확보 필수

올해 수능부터 공통 과목+선택 과목 구조로 개편되면서 영역별 선택 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해 응시한 수학과 국어 관련 이슈가 여전히 뜨겁다. 상대적으로 부각되진 않았지만, 지난 3월 치른 전국연합학력평가 영어 영역에서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절대평가인 영어 1등급 비율이 3.67%로 지난 2021학년 수능 1등급 12.66%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출제 난도 조절 실패, EBS 연계율 하락, 수험생의 부실한 준비 등 여러 가지 원인이 거론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절대평가이긴 하지만, 여전히 영어의 위력을 무시할 수 없다는 점이다.
수시 모집의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충족과 정시 모집의 수능 반영 방법을 고려한다면 안정적인 등급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

취재 홍정아 리포터 jahong@naeil.net
도움말 김상근 교사(서울 덕원여자고등학교)·김창묵 교사(서울 경신고등학교)·우연철 소장(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이만기 소장(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정승익 교사(인천공항고등학교)
자료 서울시교육청·한국교육과정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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