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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호

수시 이월 인원 증가 추세 바뀌나?

SKY는 줄고, 중하위권·지방대는 늘고

각 대학이 정시 모집에서 뽑는 최종 선발 인원은 전형 계획이나 모집 요강에서 제시한 것보다 늘어난다. 수시 전형에서 합격한 뒤 최종 등록을 하지 않아 발생하는 ‘수시 이월’ 인원을 포함해 정시 모집 선발 인원을 최종 확정하기 때문이다. 2021학년의 경우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3개 대학은 전년 대비 수시 이월 인원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험생 감소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지역 거점 국립대와 중하위권 대학은 수시 모집 충원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취재 홍정아 리포터 jahong@naeil.net
도움말 김창묵 교사(서울 경신고등학교)·우연철 소장(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이만기 소장(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광재 교사(광주 숭덕고등학교)
자료 각 대학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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