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교 선택도 쉽지 않습니다.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은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가 40% 안팎으로 늘면서 종전처럼 수시 대비 체제를 기준으로 삼아야 할지 아니면 수능을 중심으로 고민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고 하소연합니다. 서울대가 2023학년 입시부터 정시에 교과 평가를 도입한다고 발표해 교육특구와 특목·자사고 입시를 준비한 층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여러 방향이 혼재된 대입 변화가 고교 선택을 더 어렵게 하는 모양새입니다. 2021 고교 선택, 기준점을 어떻게 세우면 좋을까요?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선택 포인트를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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