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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뉴스

864호

내신보다 수능이 강한 학생의

입시와 학습 전략

첫 중간고사를 보고 나서 원하는 대학에 가려면 정시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고1 학생을 보았습니다. 수시 비중이 높은 요즘, 정시 문이 예전만큼 넓지 않지만 수능 성적으로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는 실력이 있다면 길은 열려 있습니다.
다만 내신 공부와 학교생활에 바쁘다 보니 모의고사 성적이 시간이 갈수록 기대에 못 미치고 떨어지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좋은 모의고사 성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부모와 학생을 위한 학습 전략을 안내하고자 합니다.
정시에서 경쟁력이 생길수록 수시에서도 상향 지원이 가능합니다. 수시와 정시는 별개가 아닙니다.
취재 손희승 리포터 sonti1970@naeil.com 사진 전호성 도움말 문진욱 교감(서울 중산고등학교)·박재현 교사(경남 진해여자고등학교)·배영준 교사(서울 보성고등학교)·신동원 교장(서울 휘문고등학교)·윤혜정 교사(서울 덕수고등학교)·정문찬 소장(다원교육 입시전략연구소)·정제원 교사(서울 숭의여자고등학교)·최보규 컨설턴트(전 서울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진학부장


편집부가 독자에게..
학생과 함께 읽을 수 있는 학습 전략
수시에서 전형이 많아도 자신이 쓸 수 있는 전형은 몇 가지로 한정됩니다. 모집 단위에 따라 정시 선발 인원이 적은것만도 아니고요. 수시 선발 인원이 70%를 넘는다고 해서 수시와 정시의 합격 확률이 7:3은 아닙니다. 수능 성적이 좋은 학생은 아직 길이 있습니다. 모의고사 성적이 좋은 만큼 수시에서 자신 있게 지원할 수 있고요. 내신과 비교과의 압박 때문에 모의고사 성적이 자꾸 떨어지는 일만 막으면 됩니다. 내신 공부와 함께 좋은 수능 성적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학생과 함께 읽으세요.
손희승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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