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8일 진행된 ‘충청남도 친화형 PILOT 프로그램’.
선문대 계약학과운영센터(센터)가 충남형 앵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충청남도 친화형 PILOT 프로그램(프로젝트 인턴십)’을 통해, 협약기업들이 직면한 기술 과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6월 프로젝트 인턴십 참여 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협약기업의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사업화로 연결하는 과제에 착수했다. 현재는 고위험 인프라와 모빌리티 분야의 유망 기업들과 매칭돼 다방면의 지도를 수행 중이다.
특히 센터는 기업의 초기 아이디어 도출 단계부터 원천 기술 융합, 시제품 제작, 특허·법적 분쟁 예방을 위한 전략적 회피 설계 자문, 최종 양산 가능성 검증에 이르는 ‘전 단계 통행’ 체계를 구축했다.
협약기업인 이노베이스와 에어블인사이트는 프로젝트 인턴십 참여 학생들을 위해 각각 620만 원, 36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를 통해 충남형 계약학과의 정착을 위해 대학과 기업이 재정·행정적으로 결속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윤종환 선문대 계약학과운영센터장은 “대학이 단순히 교육기관의 역할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역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견인하는 전 주기 기술 혁신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 기업들이 쾌척한 장학금은 산학 동행의 단단한 결실이다. 충남형 앵커 사업의 성공적인 롤모델로서 앞으로도 협약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시장에서 빛을 발하는 핵심 사업화 성과로 이어지도록 센터의 전방위적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숭실대,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장려금 지원
숭실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 하반기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에 신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숭실대는 2026년 9월부터 2034년 2월까지 총 약 5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숭실대 산학협력단은 이공계 전일제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에게 기준 금액 이상의 연구생활장려금을 보장해 연구 몰입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우수 연구자 및 연구실을 대상으로 성과 보상 체계를 마련해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윤재 숭실대 총장은 “교내 연구 지원 제도 개편을 통한 질적 연구 역량 제고와 이공계 대학원생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숭실대의 연구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가톨릭대, 중독 문제 대응에 앞장
가톨릭대가 알코올·마약·도박·디지털 미디어 중독 문제에 대응하고 전인적 치유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가톨릭중독연구실천협의체’를 공식 출범했다.
이번 협의체는 가톨릭 이념을 바탕으로 임상, 연구, 재활, 사목, 정책 개발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국내 선도적 수준의 ‘중독 융합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출범했다. 중독 예방부터 치료, 사회 복귀까지 이어지는 통합 회복 플랫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최준규 가톨릭대 총장은 “중독은 단순한 의지 문제를 넘어 의료적·영적 질병이며 관계의 단절에서 비롯된다. 가톨릭대의 학술·임상 역량과 사목 및 재활 현장의 인프라를 하나로 묶은 이번 협의체가 시대의 아픔을 치유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리 송지연 기자 nano37@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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