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가 지난 20일 교내 테크노큐브 12층 큐브홀에서 발대식을 열고 ‘ST-AX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
ST-AX 얼라이언스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AI 기반 융합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협력 플랫폼이다. 서울과학기술대의 교육·연구 역량과 AX(AI 전환) 분야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문 간 경계를 넘어서는 융합 교육과 AI 기반 공동 연구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전공별 전문성과 AI 활용 역량을 동시에 갖춘 창의적인 문제 해결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AI 융합 교육·연구 생태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얼라이언스에는 BK21 교육연구단을 비롯해 AI 반도체, Physical AI, 제조 AX, AI 클러스터, 혁신 융합 대학 등 총 14개 AI 기반 융합 분야 인력 양성 사업이 참여한다. 이들은 교육·연구 사업을 기반으로 공동 연구,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성과 공유와 학생 교류 등을 추진한다.
김동환 서울과학기술대 총장은 “ST-AX 얼라이언스는 대학이 추진하는 AI 기반의 교육 혁신, 융합 연구 고도화, 산학협력 강화라는 발전 비전을 실천하는 대표 모델이자, 서울과학기술대가 대한민국 AI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글로벌캠퍼스, 학점 연계형 현장실습 프로그램 제공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과 입주대학(한국뉴욕주립대,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 글로벌 캠퍼스, 유타대 아시아 캠퍼스)이 인천 테크노 파크와 학점 연계형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 역량을 갖춘 인천글로벌캠퍼스(IGC)의 우수 인재들에게 실무형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산업계 진출을 돕고, 우수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정주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현장 실무 경험을 쌓는 동시에 정규 학점을 인정받는다. 특히 외국인 학생은 수업 연계 실습 시 별도의 비자 변경 없이 참여할 수 있어, 학생과 기업 모두에게 호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숭실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숭실대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2026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은 대학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숭실대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총 2억4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운영한다. 교육생이 자신의 상품과 서비스에 디지털 기술을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마케팅, 판로 전략 수립 등을 포함한 현장 중심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리 송지연 기자 nano37@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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