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가 학습 지원과 대학 성과 관리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번 사업에는 약 20억 원이 투입되며, 학생의 학습 이력과 경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시스템을 통해 학생 역량 강화와 대학 업무의 체계적인 성과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플랫폼에는 전공 추천, 수강 과목 추천, 포트폴리오 관리, 추천 게시판 등 AI 서비스가 도입된다. 성과 관리와 데이터 시각화를 위한 대학기관연구 기능도 탑재되며, 데이터베이스와 AI GPU 서버, 서비스 서버, 무정전전원장치 등을 구축해 대학 내 분산된 시스템을 연계·통합할 예정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AI 전공 추천’과 ‘수강 과목 추천’ 서비스가 있다. AI 전공 추천 기능은 학과 정보와 학생의 교과·비교과 이력 등을 분석해 맞춤형 전공을 제안하며, 수강 과목 추천 기능은 교과 이수 데이터와 학생 정보를 기반으로 맞춤형 과목과 시간표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한남대 기획조정처 관계자는 “AI 기반 전공·수업 추천 시스템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역량에 맞는 선택을 지원할 것”이라며 “수강 신청 실패로 인한 학업 부적응 완화와 교육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플랫폼은 7월까지 통합 테스트를 거쳐 8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숭실대, 서울 통일교육 거점 역할 맡아
숭실대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이 통일부가 주관하는 ‘서울통일교육센터’ 사업자로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2년간이며, 약 1억8천만 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서울 지역 통일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서울통일교육센터는 통일부 지정 지역통일교육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통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내 통일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문용 숭실대 숭실학술원 원장은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이 서울통일교육센터 사업자로 선정된 것은 12년 만”이라며 “서울 지역 대학 및 기관과 협력해 평화통일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삼육대,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 앞장
삼육대 글로컬사회혁신원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역 사회가 협력해 대학생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전공과 재능을 활용한 사회 문제 해결형 봉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육대는 ‘대학연계 사회참여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해 전공 기반 프로젝트형 봉사 활동과 교과 연계 서비스러닝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병희 삼육대 글로컬사회혁신원장은 “학생들이 지역 사회 문제 해결 과정에 참여하며 사회적 책임 의식과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리 전지원 기자 support@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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