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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호

WEEKLY THEME | 같았던 중학 수학 A

고교 성적 왜 제각각?

중학교 수학은 늘 A를 받던 학생이 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반타작 점수를 받아오는 일이 흔합니다. OMR 표기를 잘못했나 의심하다가 좌절하는 경우도 빈번합니다. 중학교에선 별 문제가 없어 선행학습까지 한 상태이다 보니, 학부모는 혼란에 빠지고 학생은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은 채 공부를 포기하는 상황으로 이어지고요. 이를 두고 수학 교사들은 ‘중학교 성적의 착시 효과일 수 있다’라고 말합니다. 수학 교사들과 함께 고교 수학의 벽을 넘어설 현실적인 해법을 찾아봤습니다.

취재 이도연 리포터 ldy@nael.com
도움말 박상훈 교사(서울 중산고등학교)·이국희 교사(충남 한올고등학교)·임금림 교사(충남 쌘뽈여자고등학교)
장지환 교사(서울 배재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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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도연 리포터 ldy@nael.com
  • WEEKLY THEME (2025년 10월 29일 12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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