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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칼럼

1109호

10대들의 공부 멘토 <소린티비> 안소린

“유튜브, 혼자 터득한 공부법 나누는 창구죠”

성적은 제각각이지만, 공부를 잘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크다. 요즘 학생들은 복잡한 머리를 유튜브로 푼다. 인기 아이돌의 안무 챌린지부터, 재치있는 숏폼 영상은 물론 입시나 학습 정보도 영상에서 찾는다. 그중 1등급 만드는 공부 비법으로 알려진 <소린티비>는 10대에게 인기있는 공부 채널이다. 운영자 안소린 씨는 ‘직접 터득한 나만의 공부법을 후배들에게 나눠주자’는 결심으로 2018년 3월 첫 영상을 올렸다. <소린티비>의 채널 운영자 소린 씨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취재 김기선 리포터 quokka@naeil.com
사진 배지은


유튜브 <소린티비> 운영자 안소린 씨는
서울 건국사대부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산림과학부에 입학하여 현재 동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고3 때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포스텍에 동시 합격해 EBS ‘공부의 왕도’ 등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사교육 없이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은 소린씨는 입시 선배들의 공부법을 분석해 자신만의 공부 로드맵을 만들었던 경험을 나누려 유튜브를 개설했다. 현재 17만 명의 구독자 수를 보유한 6년차 유튜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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