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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호

정시 올인 전략 점검

수능 경쟁력으로 판단하고 내신은 끝까지 가져가야

그동안 정시 올인은 무모한 전략으로 평가받아왔다. 그도 그럴 것이 수능으로 대학을 가겠다고 결정한 학생들 중 많은 수가 수업 시간에 다른 공부를 하거나 내신 기간에 오히려 더 풀어지는 경향을 보였기 때문이다. 학교 수업에 신경 쓰지 않고 수능에만 집중하면 잘 나올 줄 알았던 수능 성적이 좋지 않고, 결국 수능과 내신 둘 다 나빠져 입시 실패로 이어지기 십상이었다. 그러나 정시 올인 역시 상위권 대학의 정시 비율이 확대된 상황에서 학생의 능력과 상황에 따라 현명하고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도 있다. 어떤 학생들이 이 전략에 맞을지, 어떻게 해야 성공할지 판단 기준과 유의점 등을 살펴봤다.

취재 박민아 리포터 minapark@naeil.com
도움말 윤상형 교사(서울 영동고등학교)·임주희 교사(서울 서문여자고등학교)
조미정 대표(에듀플라자)·허준일 교사(대구 경신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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