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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호

고2 집중! 주요 대학의 2020 대입 변화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논술·특기자 줄고 정시 전형 확대

고2가 입시를 치르는 2020학년 대입은 2018~2019학년에 이어 여전히 학생부 종합 전형이 대세다.
연세대 등 상위권 대학 위주로 종합 전형 모집 인원이 증가하는 것을 비롯해 주요 15개 대학 전체 모집 인원의 45.6%를 종합 전형으로 선발한다. 논술·특기자 전형 축소에 따른 정시 확대 역시 눈여겨볼 대목이다.
2019학년 대비 전형 변화가 큰 대학을 중심으로 2020 대입 판도를 미리 예측해본다.
취재 홍정아 리포터 jahong@naeil.com 도움말 이상구 입학처장(성균관대학교)·김한은 입학사정관(가톨릭대학교)·박정선 입학사정관실장(연세대학교)·이석록 입학사정관실장(한국외국어대학교)·안정희 입학사정관실장(이화여자대학교) 자료 각 대학 2019 수시 모집 요강·2020 대학 입학 전형 계획 주요 사항


주제 파악과 최적의 지원 카드
고교 시절에는 한두 번의 슬럼프와 좌절을 맛보는 게 당연합니다. 흑역사(?)를 지우고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게 한 점에서 ‘인간 존중에 입각한 패자부활 전형’이라 소개하고 싶어요.” 2020 교과 전형에서 학생부 반영 방식을 5학기에서 상위 4학기로 축소한 가톨릭대의 김한은 입학사정관이 전형 변경의 취지를 이렇게 설명하더군요. 자신의 객관적 위치를 파악하고 있는 수험생은 의외로 많지 않습니다. 입시까지 남은 1년 여의 기간, 나의 약점과 강점을 분석해 최적의 지원 전략을 설계하기 바랍니다.
홍정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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